복음 제시 이야기

단락 1 :어느 한 마을에 농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땅을 갈다 땅 속에서 금이 담긴 보물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크게 기뻐했습니다. 훨씬 더 좋은 새 집도 사고, 새 땅도 사고, 좋은 옷, 좋은 음식도 먹고’ 그는 상상만 해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땅을 갈던 그 밭이 그의 것이 아니였던 것입니다. 누가 그 금의 주인인지가 애매해진 것이죠.

설명 –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¹ 우리 모두가 이 농부처럼 큰 행운을 갖기를 원하십니다.² 그 분은 우리 마음에 평안을 주시길 원하십니다.³ 그 분은 우리가 세상에서 필요한 것을 채우기를 원하십니다.⁴ 그 분은 우리를 때마다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길 원하십니다.⁵ 그 가장 좋은 길의 끝은 바로 하늘 나라입니다.⁶ 하지만 우리는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하며,⁷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실 수 없습니다.⁸

1.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8)
2.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렘 29:11)
3.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요 14:27)
4.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5.항상 인도하여..물댄 동산같겠고(사 58:11)
6.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고후5:1)
7.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사 44:18)
8.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사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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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락 2 : 그래서 그는 그 밭을 주인에게서 사기로 결심합니다. 그 금을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드려는 거였죠. 그는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 돈을 마련합니다. 그런데 또 문제에 부딪힙니다. 그 밭의 주인이 땅을 팔기 싫다는 것입니다. 그 금이 탐나서가 아니었습니다. 사실 전에 그 농부가 주인을 속이고 크게 이익을 본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인은 그걸 알았지만 그냥 못 본체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그 농부를 멀리했습니다.

설명 – 왜냐하면 농부가 주인과 끊어진 관계에 있듯이, 우리와 하나님도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농부의 잘못처럼, 그것은 우리의 죄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¹ 여기서 죄는 그 농부처럼 남을 크게 속이는 것같은 큰 죄뿐 아니라 에덴 동산의 순수함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것도 포함합니다. 조그만 거짓말, 작은 질투 같은 것까지…² 그러니 우리는 모두 죄인이라 말씀합니다.³ 그리고 죄의 댓가는 죽음이라고 말씀합니다.⁴

1.죄가 너희와 하나님 사이를 갈랐고(사 59:2)
2.시기..분냄..술취함..방탕함..하나님나라..받지 못할(갈 5:21)
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롬 3:23)
4.죄의 댓가는 사망이요 (롬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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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락 3 : 농부는 주인과 다시 좋은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그러다 그 마을에 사람들 사이를 잘 이어주는 한 사람이 생각납니다. 바로 그 주인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는 아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그들은 모두 한 자리에 모입니다. 아버지는 그 때 그 일을 얘기하며 그 때 손해본 돈을 물어주기 전에는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그 돈의 액수는 너무 커 도저히 갚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아들은 자신이 대신 갚아 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농부는 그 제안을 받아들일지 고민하게 됩니다.

설명 – 농부처럼 우리는 하나님과의 그 끊어진 관계를 잇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 분은 사랑의 하나님이지만 정의의 하나님이기도 합니다.¹ 그래서 죄의 댓가는 반드시 필요하죠. 그 때문에 그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십니다. 농부의 빚을 주인의 아들이 대신 갚듯이,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십니다.²그 분을 주님으로 믿는 것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³ 그 분이 나의 죄를 대신해 돌아가셨고 그 분을 주님으로 영접한다고 “고백“하면, 우리의 죄는 씻겨지고 하나님과의 어그러진 관계는 회복됩니다.⁴

1.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사 30:18)
2.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고전 15:3)
3.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구원을 (행 16:31)
    다른 이로써는 구원..없나니 (행 4:12)
4.영접하는 자는..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요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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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모든 일은 주인이 미리 계획한 일이었습니다. 그는 미리 보물을 묻어두고 어떻게 지혜롭게 처리하는지를 지켜본 것이죠. 그는 모든 사람이 자신과 바른 관계를 맺고 최고의 삶을 살길 바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실 모든 축복을 미리 예비하고 그것을 가져가길 바라십니다. (고린도전서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