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기초5: 구약 대선지서 (=큰 예언자 ?)


맨 왼쪽 위에서 시계 방향으로 발켄보르크 (1570-1622) 작 “전쟁 장면 (산헤립의 패배)”, 렘브란트 (1606-1669) 작 “애곡하는 예레미아”, 라파엘 (1483-1520) 작 “에스겔의 환상”, 지글러 (1804-1856) 작 “예언자 다니엘”

서론

선지서는 다른 종교에는 없는 기독교 경전만의 장르입니다. 그것은 대선지서와 소선지서로 나뉩니다. 큰 예언자 (?)가 써서 대선지서가 아니라, 분량이 많아 대 선지서라 하고, 분량이 작은 것이 소선지서죠. 구약 대선지서는 이사야, 예레미아, 에스겔, 다니엘이 있습니다. 이제 각 책을 살펴 봅니다.

본론

1 이사야서


이사야는 BC 8-7C 에 살았던 선지자입니다. 위의 로고는 6장의 하나님과 그 주위의 천사들을 보는 장면입니다. 이사야는 여러 예언을 하였습니다. 그 중 위의 첫 그림에도 나오는 앗시리아의 산헤립왕이 예루살렘을 정복하지 못하고 달아나리라는 예언이 유명합니다. 그리고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가장 많이 남긴 선지자로 유명합니다.

2 예레미아서

예레미아는 BC 7-6C 의 선지자입니다. 위의 로고는 그가 눈물의 선지자라는 별명을 보여줍니다. 그는 남유다가 바벨론에 망하기 직전에 예언을 많이 했습니다. 그는 끝없이 동족들에게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으면 바벨론에 망할 것을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슬프게도 그 예언은 그대로 이뤄졌습니다.

3 에스겔서


애스겔은 BC 6C 의 선지자입니다. 위의 로고는 그가 본 환상을 보여줍니다. 구름은 하나님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그는 그 구름이 성전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지는 환상을 봅니다. 하나님이 그의 성전을 버리는 것을 상징한 것이죠. 남유다 사람들은 바벨론으로 3차에 걸쳐 포로가 끌려가는데, 에스겔은 2차 때 끌려갔습니다.

4 다니엘서

다니엘은 BC 7-6C 의 선지자입니다. 위의 로고는 다니엘이 모함을 받아 사자굴에 던져졌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나온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다니엘은 남유다에서 바벨론으로 1차 때 끌려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제국들의 흥망성쇠를 예언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우뚝 설 메시아의 하나님 나라의 환상을 봅니다.

결론

구약 대선지서 는 이스라엘과 그 주위의 다른 나라들의 미래를 예언합니다. 그리고 결국엔 모든 제국을 쓰러뜨릴 메시아의 나라를 보여줍니다.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모든 제국이 예언대로 모두 일어나고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메시아가 세운 하나님 나라는 영원할 것을 예언합니다. 구약에는 그 밖에 소선지서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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