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신약 4복음서/사도행전


루벤스 (1577-1640) 작 “4 복음서 저자”

서론

신약은 새로운 언약이란 뜻입니다 구약에 나오는 새언약의 예언의 성취인 것이죠. 특히 4 복음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는 구약에서 오랫동안 예언되어 온 메시아의 삶과 가르침을 보여줍니다. 구약에 율법서가 있다면 신약엔 복음서가 있죠. 그리고 사도행전은 예수 이후 교회의 확장 이야기를 다룹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 예언의 성취 보고서죠. 이제 신약 복음서/사도행전 을 각각 살펴 봅니다.

본론

1 마태복음


마태 복음은 예수님의 제자 마태가 썼습니다. 위의 로고는 유대인의 상징인 다윗의 별과 왕관을 합해 놓은 것입니다. 마태 복음은 메시아가 유대인의 왕으로서 오신다는 예언을 강조합니다. 물론 그 왕은 겸손하고 온유하신 전혀 다른 종류의 왕이었죠. 마태 복음은 전체적으로 유대인을 청중으로 생각하며 썼습니다.

2 마가복음

마가 복음은 예수를 따르던 젊은 마가가 쓴 복음서입니다. 위의 로고는 마가 복음의 핵심인 십자가 사건을 뜻합니다. 그는 복음서의 다른 강조점들을 모두 없앴습니다. 그리고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을 적었죠. 그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 지고 대신 죽으신 십자가 사건인 것입니다.

3 누가복음


누가 복음은 사도 바울의 동역자였던 의사 누가가 썼습니다. 위의 로고는 누가 복음이 구원의 역사를 강조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복음이 어떻게 모두에게 확장되었는지를 강조하죠.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구원 받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누가는 사도 행전도 써서 구원사의 연속성을 강조했습니다.

4 요한복음


요한 복음은 예수님의 제자였던 요한이 썼습니다. 위의 로고는 어떻게 요한이 사랑과 십자가 사건을 강조했는지 보여 줍니다. 그는 십자가 사건을 항상 들려 올리는 것으로 묘사합니다. 낮아짐으로 올라가는 것을 강조한 것이죠. 사랑의 사도로 불리며 기독교가 사랑의 종교인 것을 온 세상에 알렸습니다.

5 사도행전


사도 행전은 위에서 말한 것 같이 누가가 썼습니다. 위의 로고는 성령의 불이 온 세상에 퍼지는 것을 묘사합니다. 그와 함께 교회는 온 세계에 뿌리 내리게 됩니다. 사도 행전은 성령 행전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그 때까지 세상의 제국이 군대를 앞세워 온 세계를 정복했다면, 교회는 성령을 앞세워 사랑으로 온 세상을 정복합니다.

결론

4 복음서가 메시아의 삶과 가르침을 각각의 색깔로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은 그 메시아 신앙이 성령의 힘으로 온 세상에 퍼지는 사건을 기록합니다. 신약 복음서/사도행전 은 구약의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보여주는 증거 자료이기도 합니다. 신약에는 그 밖에 바울 서신, 일반서신, 요한 계시록이 있습니다. 바울 서신은 사도 바울이 쓴 서신들입니다. 일반 서신은 다른 사도들이 쓴 서신들입니다. 그리고 요한 계시록은 마지막 예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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