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예언/성취 — 나와 무슨 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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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예언 — 그것은 미래를 바라보는 겁니다. 우린 항상 미래를 바라보죠. 학생은 학교 졸업 후를 바라보며 열심히 공부하죠. 노년을 생각하며 어떤 사업에 올인하기도 합니다. 100년 안팎의 삶을 위해서도 앞을 내다보며 모든 것을 겁니다. 고생만하는 어두운 터널 속에서 밝은 미래를 바라보기도 합니다.

본론

1) 건전한 예언

밝은 빛이 쏟아지는 바깥으로 나가는 미래를 꿈꾸는 것입니다. 미래를 미리 보고 싶어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미래의 모습을 미리 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합니다. 경제학자를 찾아가기도 하고 미래 학자들의 글을 읽습니다. 오컬트 문화에서처럼 불건전한 방식이 문제가 될 뿐이죠. 귀신의 도움을 받으려는 것 말입니다. 보다 더 건전하게 미래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  방법 중 하나는 성경을 보는 것입니다. 성경은 예언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구약의 28½ 퍼센트, 신약의 21½ 퍼센트가 예언입니다. 성경 전체의 27 퍼센트나 예언이죠. 다른 종교와 전혀 다른 점이기도 하다.

불교/힌두교/이슬람교 어디도 경전에 이런 예언 장르가 있지 않죠. 그럼 성경의 예언은 얼마나 맞을까요? 마지막 날에 대한 예언은 아직 성취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날에 대한 예언도 다 이뤄지길 기다립니다. 하지만 그 외에 모든 예언은 이미 다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다 맞았다고 기독교에서는 말합니다. 그리고 이 예언과 성취는 증명할 수도 있습니다.

2) 성경 예언 성취

성경에 나오는 예언 중 가장 간단한 경우 하나를 보죠! 창세기 12:1-3에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고향을 떠나라 합니다. 그리고 떠나면 큰 민족을 이루게 해주겠다. 유명하게 해주겠으며 복의 근원이 되게 해주겠다. 그래서 다른 족속이 그를 통해 복을 받게 하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실제 아브라함은 큰 민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의 직계 후손이 유대인입니다. 지금 유대인은 미국 정/재계 등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노벨상의 30퍼센트가 유대인이죠. 또 이들의 문화 라인에서 유대교, 기독교가 나왔습니다. 서양 문명은 기독교의 세례를 받고 탄생했고요. 온 세상은 서양 문명의 혜택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세상은 아브라함을 통해 큰 축복을 받은 것 아닌가요?

또 아브라함의 서자 이스마엘이 있습니다 (창세기 16장). 이 사람은 아랍 족속의 조상입니다. 이들에게서 이슬람이 나왔습니다. 세계 인구 중 기독교가 30퍼센트입니다. 그리고 이슬람교가 20퍼센트를 차지합니다. 지구 상의 절반이 아브라함을 자신들의 영적 조상으로 생각하는 거죠. 이 예언이 나왔을 때 아브라함은 아들도 없는 작은 족속의 족장에 불과했습니다. 그는 분명 큰 민족을 이뤘습니다. 분명 성취된 예언 아닌가요?

3) 성경 예언 목적

왜 성경에는 예언이 많을까요? 그것은 믿음을 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죽음/부활을 미리 제자들에게 말합니다. 그것을 미리 말하는 이유는? 그 일이 일어난 후 믿게 하려는 것이라 합니다 (요한복음 14:29). 예언 한 두 번 우연히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가 10번, 100번, 1000번으로 계속 늘어 간다면?

아직 안 일어난 예언도 모두 맞지 않을까요? 그래서 성경은 예언을 강조합니다. 예언은 과학의 자연 법칙과 비슷하죠. 사과가 이번에도 땅 쪽으로 떨어질까? 하늘로 날라가지는 않을까?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계속해서 땅으로 떨어졌다면? 그러니 앞으로도 계속 땅으로 떨어질 것을 “믿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중력의 법칙이죠.

성경은 믿을 이유를 줍니다. 무작정 믿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갖고 현재를 삽니다. 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일을 열심히 하나요? 그래야 성공한다는 믿음 때문이죠. 그래서 열심히 삽니다. 미래를 미리 바라보는 것이죠.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합니다. 더 좋은 날을 위해서 말이죠.

4) 죽음 후 대비

그렇다면 죽음 후의 영원의 세계를 위해서라면? 더더욱 모든 것을 걸어야 하지 않을까요? 어떤 이는 죽으면 다 끝난다고 말합니다. 또 어떤 이는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말합니다. 또 다른 어떤 이는 다른 것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말합니다. 그것을 미리 알 수만 있다면! 그것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지 않을까요?

죽음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는 죽어봐야 압니다. 하지만 죽은 다음에는 이미 늦습니다. 살아 있을 때 가장 맞을 가능성이 높은 것을 믿어야 합니다. 비행기를 탈 때 어떤 비행기를 고르나요? 그 동안 사고율 70-80% 되었던 비행기를 타진 않죠! 그 보다는 사고율 0%였던 비행기를 탈 겁니다.

결론

성경이 맞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다른 믿음에 비해 맞을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예언과 성취는 그것을 따지는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래서 성경의 예언이 나에게 갖는 중요성은 너무도 큰 것입니다.

참고 문헌 :

J. B. Payne, Encyclopedia of Biblical Prophecy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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