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훑기 목차
서론
본론
1 구약
1-1 율법서
베스트셀러 이유1: 메시지 —
1-2 역사서
베스트셀러 이유 2: 역사성 —
1-3 시가서
베스트셀러 이유 3: 문학성 —
1-4 예언서
베스트셀러 이유 4: 예언성 —
2 신약
2-1 복음서
2-2 사도행전
2-3 바울 서신서
2-4 일반 서신서
2-5 요한 계시록
서론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뉩니다. 구약은 신과의 옛 언약이란 뜻이며, 신약은 신과의 새로운 언약이란 뜻이죠. 즉, 성경은 일종의 계약서이고, 믿음을 갖는 것은 신과 계약을 맺는 것이죠. 시간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 언약이 구약이며, 오신 이후의 언약이 신약입니다. 성서 훑기는 이 구약과 신약을 훌터보는 것입니다.
성경의 여러 책들은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구약은 율법서,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로 나뉘며, 신약은 복음서, 사도행전, 바울서신서, 일반서신서, 요한계시록으로 나뉩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다양한 사람들이 썼지만 성경은 놀라운 통일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성서 훑기를 합니다.
본론
1 구약
1-1 율법서
율법서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받았다는 5권의 책입니다. 위의 로고는 시내산에서 받은 십계명 두개의 돌판을 뜻하죠.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의 노예 생활에서 탈출한 후 맺은 계약이 주된 내용입니다. 그러나 천지창조,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과 같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이유1: 메시지 —
율법서를 포함해 성경은 고대 다른 종교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내용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율법서, 창세기의 모든 인간의 조상이 똑같은 아담과 하와이고 이들이 에덴 동산을 다스렸다는 이야기. 고대에는 다스리는 권력은 왕만이 누렸고, 그들은 우리와 전혀 다른 신의 아들이라고 선전했습니다 (예를 들면 단군신화). 그런데 여기서는 왕의 권세가 모든 인간의 조상에게 있다고 말함으로, 모두에게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평등사상).
1-2 역사서
위의 로고는 고대 역사서를 적은 두루마리입니다. 역사서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룹니다. 율법서의 계약 내용이 어떻게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 실현되었는지를 보여 줍니다. 즉, 율법에 순종했을 때는 계약대로 축복받았고, 그렇지 않았을 때는 계약대로 벌을 받았음을 보여줍니다.
베스트셀러 이유 2: 역사성 —
역사서는 근대 시대 들어와 많은 불신을 받았습니다. 워낙 오래 전이라 이 시대 역사를 확증할 다른 나라 역사책이 없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고고학같은 현대적인 역사 연구 기법이 발달하며 그 역사성은 증명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성경의 율법서 내용들이 실제로 역사 속에서 이루어 졌음이 증명되었죠. 즉, 율법을 잘 지키면 번성하고, 자꾸 어기면 망할 것이라는 내용들 말입니다.
1-3 시가서
시가서는 여러 시들의 모음집입니다. 시로서 하나님과의 언약이 정말 맞는 것인지 의문을 표하기도 하고, 받은 축복과 어려움에서 구해 준것에 감사하기도 합니다. 또 도움을 간절히 구하는 기도를 하기도 하죠. 고통과 슬픔에 대해 위로를 구하기도 합니다.
베스트셀러 이유 3: 문학성 —
성경의 문학성은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예를 들어 시인 괴테는 시가서의 책 중 하나인 아가서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시 모음집이라 말하기도 했죠. 심지어 역사적 이야기도 문학적 구조와 표현들로 묘사합니다. 현대 성서학의 특징 중 하나는 성경을 문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그 문학성을 다 이해하지 못한 것이죠.
1-4 예언서
대예언서 :
소예언서 :
예언서는 이스라엘과 주면 나라들에 관해 선지자가 선포한 예언들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그래서 로고도 메가폰이죠. 분량이 많은 예언서들은 대예언서, 분량이 적은 예언서를 소예언서라 합니다. 예언서는 역사서와 신약과 짝을 이룹니다. 예언서의 내용이 성취된 것이 역사서와 신약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그 이후의 세계사들도 예언서의 성취를 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베스트셀러 이유 4: 예언성 —
성경의 예언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마지막 종말에 관한 예언 외에는 모두 맞았다고 합니다. 무신론 학자들은 그것은 불가능하다며 다른 이론을 만들었습니다. 즉, 이 모든 예언은 그 사건이 일어난 후에, 마치 오래 전에 그에 관한 예언이 있었던 것처럼 조작한 것이라는 거죠.
하지만 그 이론을 지지할 사본적 증거는 없습니다. (즉, 사건이 일어난 후 “첨가된” 예언이 있는 사본 같은 건 발견된 적이 없죠.) 또 그 많은 예언들 속 거짓말을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숨길 수 있었을까요? 성경의 예언성은 다른 종교에는 없는 성경만의 중요한 믿음의 증거가 됩니다.
2 신약
2-1 복음서
복음서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삶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십자가 사건이죠. 그래서 로고도 십자가입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이 있습니다. 구약에 나오는 메시아 예언의 성취이기도 합니다. 신약에서 구약의 율법서에 버금가는 중요도를 갖습니다.
2-2 사도행전
사도행전은 초대 교회의 역사를 다룹니다. 위의 로고는 성령의 불이 온 세상에 퍼지는 모습이죠. 구약의 역사서에 상응한다 말할 수 있습니다.
2-3 바울 서신서
바울 서신서는 사도 바울이 쓴 편지들을 모은 것입니다. 각가 어느 지역의 교회 또는 사람에게 쓴 편지들입니다. 신앙적, 윤리적 가르침들을 다룹니다.
2-4 일반 서신서
일반 서신서는 사도 바울 외에 다른 사도들이 쓴 편지들을 모은 모음집입니다. 어느 특정한 교회, 사람이 아니라 일반적인 교회에 적용되는 내용들이 많아 이런 이름이 붙혀 졌습니다.
2-5 요한 계시록
사도 요한이 쓴 예언서입니다. 초대 교회 시대 이후에 일어날 일들과 마지막 종말의 날들에 관해 예언합니다. 위의 로고는 하늘의 예루살렘이 마지막 날에 땅으로 내려오는 것입니다. 완전한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상징하죠. 구약의 예언서에 상응합니다.
결론
우리는 성서 훑기를 마쳤습니다. 성경은 그 구조 자체가 믿음을 주기위한 것입니다. 어떻게 신과의 계약서가 역사 속에서 이뤄졌는지, 그리고예언서의 예언이 실제로 일어났는지를 보여 줍니다. 그래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도 모두 성경의 계약서와 예언대로 이뤄 질 것을 믿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것은 성경이 베스트셀러이게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성서 훑기의 의미입니다.